2022 K5 연식변경 출시 가격표 신규 엠블럼 하이브리드 상품성

연식변경 거친 기아 K5

기아의 중형 세단이자 기아의 대표 세단인 K5가 3세대 모델을 출시하고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기아를 있게 만든 게 바로 K5가 처음 출시됐을 때이며 지금도 여전히 기아의 베스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세대 모델은 실패했지만 그 실패를 바탕으로 3세대 모델은 대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리고 3세대 모델을 출시한 지 어느덧 1년 6개월이 지났지만 연식변경은 벌써 2번이나 바뀌었습니다. 2021 K5 출시당시에 상품성 강화를 했지만 2022 K5는 과연 어떤 점이 바뀌었을까요? 아래에서 2022 K5 연식변경 가격표, 바뀐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2 K5

K5 연식변경 상품성 강화

차량이 연식변경을 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선택 옵션을 기본으로 적용하면서 선택 옵션에서 추가하는 비용보다 더 저렴하게 가격 책정을 하여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게 바로 연식변경입니다. K5 역시 연식변경을 하면서 상품성을 강화하였습니다.

우선적으로 외관 디자인에도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을 변경했는데 기존에는 '타이거 노즈' 패턴이었지만 2022년식에서는 상어 이빨을 연상캐 하는 '샤크 투쓰' 패턴을 적용하였고 그릴 패턴 재질을 블랙 하이그로시 도장을 적용하여 퀄리티를 높였습니다.

엔트리 트림인 트렌디 트림에는 가죽/열선 스티어링 휠을, 프레스티지는 전방 주차 거리경고 사양을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단 1.6 터보 모델에는 D컷 가죽 열선 스티어링 휠이 기본 적용되었습니다.

다음은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와 시그니처 트림에는 선택사양에 포함되어 있는 무선 충전 기능을 두 트림에 기본 적용하였습니다.

2022 K5 가격표
2022 K5 LP 하이브리드 가격표

2022 K5 LPG 하이브리드 가격표

상품성이 강화하면 트림 기본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게 됩니다. 2022 K5 가격은 ▲2.0 가솔린 모델의 판매 가격이 트렌디 2,381만 원, 프레스티지 2,631만 원, 노블레스 2,822만 원, 시그니처 3,092만 원이며, ▲1.6 가솔린 터보 모델의 판매 가격은 트렌디 2,459만 원, 프레스티지 2,749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171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2.0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렌디 2,777만 원, 프레스티지 2,975만 원, 노블레스 3,168만 원, 시그니처 3,384만 원 ▲2.0 LPI 모델은 프레스티지 2,675만 원, 노블레스 2,940만 원, 시그니처 3,087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 (※개별소비세 3.5%, 하이브리드 세제혜택 반영 기준)

가격 인상 폭

2.0 가솔린, 1.6 터보, LPG, 하이브리드 모두  트렌디, 프레스티지 25만 원, 노블레스, 시그니처 19만 원이 상승하였습니다. 연식변경을 출시한 지 이제 1년밖에 되지도 않은 시점이기에 상품성을 크게 추가할 게 없습니다. K5가 별로 상품성을 강화할 게 없으면서 연식변경을 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엠블럼 때문이죠.

2022 K5

K5 신규 엠블럼

K5가 연식변경을 무리하게 한 이유가 바로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기아가 사명을 변경하면서 신규 엠블럼도 변경하였죠. 많은 호불호가 갈렸었지만 지금은 반응이 상당히 좋죠. 기아가 순차적으로 엠블럼을 변경하고 신규 모델을 출시하면서 엠블럼과 디자인이 상당히 매치가 잘 되고 있습니다.

K5도 연식변경을 하면서 신규 엠블럼을 적용한 모습이 지금 K5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2022 K5

지금 기아 차량을 계약해놓고 차량 출고를 받지 못하는 고객들이 계약을 취소하고 다시 계약하는 소비자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유는 신규 엠블럼을 장착한 모델을 출고받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현재 차량들이 연식변경을 하거나 모델 체인지를 출시하면서 신규 엠블럼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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